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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 바르다가

문화이슈|2010. 11. 10. 01:14
연고 바르다가         

대부분 연고엔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이런 연고를 함부로 쓰다 부작용을 겪는 사람이 많다고 해요. 피부가 갈라지거나 멍이 든 것처럼 변하는 등 부작용이 심각하다고 하네요



연고에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가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원래 스테로이드는 몸에서 생기는 부신피질호르몬의 일종인데요.

이 성분이 각종 피부병과 아토피, 관절염등에 효과가 좋아 치료에 이용되죠.


그러나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에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할 때는 용법과 용량을 지키는게 중요하죠!


실제로 머리에 습진이 생겨 스테로이드 연고를 처방받았다가

피부가 갈라지고 빨갛게 달아오르는 부작용을 겪었다고 하는

태어난 지 다섯살 난 아기의 사례도 있고요,

한 40대 여성은 손, 발에 바르는 스테로이드 연고를 다리에 발랐다가

모세 혈관이 확장되어 멍든 것 처럼 변하는 부작용을 겪기도 했다네요.


특히 우리나라는 외국과 달리 스테로이드 연고에 대한

법적인 규제가 약한 편인데요. 미국, 영국에서는 가장 강도가 약한

7단계의 연고만 살 수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3,4 단계의 강도높은 연고도

약국에서 처방전없이 구입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한 의사분의 말에 따르면,

얼굴, 겨드랑이처럼 피부가 겹쳐지는 곳은약한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손바닥과 발바닥, 두피 등은상대적으로 강한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용법과 용량을 정확히 지키면 부작용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합니다.

연고를 손가락 한 마디정도만 짜면 한 번 바르는 양인 0.5g이 된다고 하네요.

물론 아이들은 어른이 사용하는 양보다는 적응 양을 사용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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