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 박지선 , 닥터챔프에서 미친존재감
카테고리 없음2010. 10. 6. 15:07
1초 박지선
티벳궁녀를 넘어서는 단역배우가 화제이다.
월화 드라마 닥터챔프에서 인상적인 보조출연자인데....
김소연의 집앞에서 소리치는 정겨운을 슬쩍 바라보는 역할인데...
이를 본 시청자들이 박지선 닮은 단역 배우는 누구냐
티벳궁녀만큼 존재감 있다.... 계속 나오는 인물이냐
아니면 박지선이냐? 등등 다양한 반응이다.
하지만 이 주인공은 단역배우도 아니고
닥터챔프의 스크립터 차영아 씨라고 한다.
pd의 제안으로 잠깐 출연했다고 한다.
감독님이 나보고 안경을 벗어보라고 하시더니 카메라 앞에 세우셨다. 그런데 방송이후 이렇게 반응이 클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과연 계속 출연할지 기대된다.
처음에는 옛사랑을 잊기 위해 만났죠... 처참하리만큼 잊어지길 바라는 옛사랑을 위해... 바보같은 남자들이 그러듯이... 당신... 제 습관을 모르실거예요... 당신 앞에서 시도하지도 못할 데이트방법을 인터넷에서 찾아보는... 핸드폰에 몇번이고 당신에게 보낼 메세지를 만들곤 지워버리는... 당신의 책 사이에서 오래된 네잎 크로버를 본 후 그걸 바꾸어 주려고 네잎 크로바를 찾는.... "너 요즘 무슨 좋은 일 있니??" 당신 생각하다 이런 질문들을 받곤 했죠... 당신이 말했던 이야기 하나하나... 다시 생각하면서 당신은 어떤 남자를 좋아할까... 당신과 만나기 전날에는... 어렵게 고른 단어들을 가지고... 당신에게 해 줄 이야기를 만들곤 했죠.. 이런 습관들 이제는 사라질거예요... 하지만 또 하나 습관이 생기겠죠... 술을 마시면 이제는 옛사랑때문이 아니라... 당신때문에 더 마음이 아프다는 걸... 제가 당신을 만난건.... 옛사랑을 잊기 위해 만난 죄인가 봐요... 저에게 옛사랑에 대한 그리움 잊게 해주고... 더 큰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주어서 고마워요... 제 마음 한번 보여주지 못한 ... 내가 바보같지만.... 잊을께요.... 당신을 잊기 위해서는... 더 큰 그리움을 겪어야 할테니까요... 석별하지는 못한 사이이고.. 민틋한 내 마음 전하지 못했지만..... 아름다운 미소와 목소리 간직하지는 못하지만... 당신이 행복해 하는 모습 지켜볼께요... 고백도 해볼까 했지만.... 만약 받아주지 않는다면.... 지금의 관계도 힘들어질것 같네요.... 정말 잊어지지 않네요...
티벳궁녀를 넘어서는 단역배우가 화제이다.
월화 드라마 닥터챔프에서 인상적인 보조출연자인데....
김소연의 집앞에서 소리치는 정겨운을 슬쩍 바라보는 역할인데...
이를 본 시청자들이 박지선 닮은 단역 배우는 누구냐
티벳궁녀만큼 존재감 있다.... 계속 나오는 인물이냐
아니면 박지선이냐? 등등 다양한 반응이다.
하지만 이 주인공은 단역배우도 아니고
닥터챔프의 스크립터 차영아 씨라고 한다.
pd의 제안으로 잠깐 출연했다고 한다.
감독님이 나보고 안경을 벗어보라고 하시더니 카메라 앞에 세우셨다. 그런데 방송이후 이렇게 반응이 클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과연 계속 출연할지 기대된다.
처음에는 옛사랑을 잊기 위해 만났죠... 처참하리만큼 잊어지길 바라는 옛사랑을 위해... 바보같은 남자들이 그러듯이... 당신... 제 습관을 모르실거예요... 당신 앞에서 시도하지도 못할 데이트방법을 인터넷에서 찾아보는... 핸드폰에 몇번이고 당신에게 보낼 메세지를 만들곤 지워버리는... 당신의 책 사이에서 오래된 네잎 크로버를 본 후 그걸 바꾸어 주려고 네잎 크로바를 찾는.... "너 요즘 무슨 좋은 일 있니??" 당신 생각하다 이런 질문들을 받곤 했죠... 당신이 말했던 이야기 하나하나... 다시 생각하면서 당신은 어떤 남자를 좋아할까... 당신과 만나기 전날에는... 어렵게 고른 단어들을 가지고... 당신에게 해 줄 이야기를 만들곤 했죠.. 이런 습관들 이제는 사라질거예요... 하지만 또 하나 습관이 생기겠죠... 술을 마시면 이제는 옛사랑때문이 아니라... 당신때문에 더 마음이 아프다는 걸... 제가 당신을 만난건.... 옛사랑을 잊기 위해 만난 죄인가 봐요... 저에게 옛사랑에 대한 그리움 잊게 해주고... 더 큰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주어서 고마워요... 제 마음 한번 보여주지 못한 ... 내가 바보같지만.... 잊을께요.... 당신을 잊기 위해서는... 더 큰 그리움을 겪어야 할테니까요... 석별하지는 못한 사이이고.. 민틋한 내 마음 전하지 못했지만..... 아름다운 미소와 목소리 간직하지는 못하지만... 당신이 행복해 하는 모습 지켜볼께요... 고백도 해볼까 했지만.... 만약 받아주지 않는다면.... 지금의 관계도 힘들어질것 같네요.... 정말 잊어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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