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자친구가 있어요 순탄한 길을 걷고 있지는 않죠.. 참..힘듭니다.. 전 제감정이나 생각을 모두다 표현하는대 여자친구는 표현을 하지 않습니다 제가 왜 넌 표현을 안하니?하구 물어보면 그냥 웃기만 한답니다.. 아직까지 절 모두다 받아들이기 어려운듯 하내요.. 항상 저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되풀이하곤하는 그녀... 사실 미안하겠죠..제가 힘든것을 그녀도 아니까요 그치만 전 이해하려고 부단히도 노력하고 있어요 단지 그녀를 좋아하는 마음 하나만으로..버텨가고있습니다.. 어제였나요..술에 취해있더군요..새벽에 택시를 잡고 바로 갔습니다 일이 터지긴 터졌는대 저에게는 말안할려고 애쓰더군요.. 얼마나 안타깝던지...... 말을 하더군요 어떤 남자가 찾아왔다고.. 예상은 했었지만..기분 참..드럽더군요 내가슴은 터질것 같았지만 힘들어할까봐 웃어줬습니다.. 난 괜찮다고..괜찮다고.. 그치만 그녀는 이일도 혼자 해결하려고 하더군요.. 서로를 아껴주고 힘들때 도와주고..그런것이 제가 원하는것인대.. 마음을 열지 않으니까 너무 힘드내요.. 지쳐가는 내모습...언제까지 버틸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