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했습니다... 그 사람은 다른 사랑을 찾아 멀리 떠나고 있어요 어쩌면 좋죠....일?넘게 그 사람과 사귀면서 다투기도 많이 하고 행복한 시간도 참 많이 보냈는데....... 헤어지자는 말을 쉽게 했어요 .... 헤어지자는 말을 해도 그 사람은 항상 그 자리에서 묵묵히 지켜줬는데... 차마 저는 떠날 줄 모랐어요 ... 아무리 메일을 보내고 편지를 쓰도 답장 한 통 안 쓰는 것 보면 마음이 없는거죠 그리고 남기는 문자메시지에 결혼한다고 행복해라는 짧은 메시지 제가 어떻게 믿겠어요.. 아니 믿고 싶지 않은 거에요 제 사랑에 너무 지쳐서 떠나는 건가요? 이렇게 쉬는 날 집에 있으니 적응도 안돼요.. 자꾸만 편지쓰고 , 전화도 하고 싶은데....... 어쩌면 좋죠...... 그렇게 쉽게 절 잊을 수 있나요 저 보다 조건이 더 좋은 사람이겠죠..... 제가 보내야 하는데 보낼수가 없어요... 그런데 전화를 하면 전화는 받아줘요... 그건 왜 일까요? 이제는 전화도 못해요.... 받아 주다 무작정 화를 내요.. 홧김에 결혼하는것 맞아요.. 아님 저랑 사귈 때 다른 사람을 만난거죠... 저는 용서할 수가 없어요.... 첫사랑이랑 쉽게 잊을 수가 없어요 님들은 어떻게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