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글을 올렸는데 멜이 왔더라구요.. 요즘 저의 주변 사람들두 고백해 보라구 해서 용기를 내서 고백을 했어요.. 근데..오늘 아침에 멜이 왔더군요.. 기대는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두 조금은 했는데.. 예쁜동생으로 있어달래요.. 전 저로써 소중한거라구.. 오빠가 보낸 멜을 읽어도 이해가 안되는게 넘 많아요.. 오빠가 제가 싫은건 아닐까요?? 핑계삼아서... 오빠는 은미를 좋아할 자격이 없대요.. 자격...그런게 필요해요? 좋아하는데 자격이 필요해요?? 그렇다면 제가 오히려 오빠에게 자격이 안되는데.... 오빠가 제가 싫은 걸까요? 아님 오빠가 정말루 자격이 안된다구 생각하는 걸까요? 정말 답답하구 오빠맘을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제가 여태것 만나온 사람 중에 가장 모르겠구 힘드네요 그래두 이 오빠를 포기 못하겠어요.. 오빠를 넘 좋아하나봐요... 왜 차였다구 생각이 들지를 않죠? 그냥 오빠가 늦게 받앋ㄹ이는 거라구.. 그렇게만 생각이드네요. 울며 안되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죠? 이따 오빠 봐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