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직장 동료 오빠였죠---근데 어떻게 하다 사귀게 됬는데 직장에서 알던거완 다르게 사귀고 나니 정말 다른사람이란걸 알았죠- 저만 봐주구 저한테 헌신을 다해 노력을 했죠- 어느 남자나 여자친구에겐 잘하죠. 근데 이상하게 저를 끄는 힘이 있었어요-특별이 어디가 특출나게 잘난구석은 없는데 이상하게 오빠가 자꾸 조아 졌어요- 만나면 만날수록..... 우린 서루 정말 조아했어요. 근데 한번 싸우기 시작한게 되돌리기 힘든 정도가 되어버렸죠- 싸울때마다 깨지자구 하는 오빠가 원망스러웠지만 화나서 그런거라구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몇일전에 깨지자구 하더니 일주일간 연락이 없는거였습니다. 결국 제가 먼저 했죠- 하지만 진짜 이별인걸 깨달았죠. 오빤 싸우기두 지쳤다며 여자란 존재가 싫어졌다구 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남자를 만나라구 하더군요................. 전 처음으루 남자에게 매달렸습니다. 울면서......다시돌아오라구 잘못했다구......매달리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하지만 오빤 맘 바뀌지 않을꺼라했습니다. 전 계속 때를 썼습니다. 그러자 오빤 다른여자가 생겼다며 미안하다 했습니다. 하지만 전 그말을 안믿습니다. 그럴사람이 아니거든여. 정말 슬퍼서 밥두 잠두 잊은지 오래입니다. 남자는 시간이 흐르면 그녈 용서하구 여잔 시간이 흐르면 그 남잘 잊는다는 말을 보았는데 정말 그럴까요? 그러길 바랍니다. 전 오빠가 언젠가 돌아온다면 오빨 받아들일거거든여. 잘못된 생각일까요? 이제 정말 깨달았는데 넘 늦었더군요-정말 많은걸 배웠죠. 전 기다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