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제 몸같이 사랑을 해서 어떤때에는 내 자신의 존재조차도 잊고 살기도 했어요 제나이 21입니다. 조금 안있어 군대에 갈 예정이구요 그리고 내 사랑은 이번년도 저 몰래 사랑하는 다른 님이 있었어요. 그사람은 저보다도 나이도 많고 그치만 좋은 대학 좋은 인물을 가진 매력적인 남자였어요... 그에 비해 저는 .... 아시겠죠? 그냥 평범한 그저 그 여자를 바라보고 사는 그런 남자였습니다. 사랑... 한사람만 해서는 안될 것이란걸 요즘에야 알았어요. 나 혼자 그녀를 위해 다리를 주물러주고 배고플때 그리고 어려울때 같이 있어준 힘이 되준것이 어느새 제가 보니...그건 저만의 사랑이였고 그녀에게 있어서는 당연한 것이 되어버린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슴 한구석이 아파서 어떤때에는 그것을 안보이려 애쓰고 혼자 싹히고 지내왔어요. 제가 나이가 어린것이 탓이라면 탓일까요? 같은 나이인데 제가 모르고 어리석게 행동하는 그 무엇인가가 제가 아직 남았있는것일까요? 시간.... 참으로 중요하더군요. 제게는 말이죠. 그 한순간 한순간을 그녀와 있으면서 저는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어쩌죠? 그 순간들이 그녀에게는 아픈 상처였다는 것을 저는 왜 몰랐을까요? 사실...헤어졌습니다. 그런데 모르겠어요 계속 서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안부를 묻고 ... 얼마 안있어 저는 군대를 가야 하고 ... 앞으로 3개월 정도 남았지만 제가 그녀에게 어떻게 보여지고 또 어떻게 제가 행동을 해야 할지 ... 모르겠어요 사랑이란것이 사람을 성숙하게도 만들고 또한 잊지못할 아픔을 남겨주는 것이라니... 참으로 달고도 쓴 것이였어요... 이글을 읽을 님들도 나름대로의 아픔과 그리고 그것을 통한 깨달음이 있겠지요? 여자는 모두 밎지 말아라... 그러나 저는 그녀에게 모든것을 바쳤습니다. 군대에 가면 반드시 헤어질 것이다.... 그러나 저는 그말을 무시하며 다른 사람애기처럼 한 귀로 흘렸습니다. 여자는 세상에 깔리고 깔렸다... 그러나 제게 사랑을 알게 해주고 따스함이 무엇인지 알게 해준 여자는 이 세상에 단 한 사람이었습니다. 이쁜 여자는 반드시 남자가 따르게 마련이다... 아프지만 ... 이말은 제가 인정을 해야만 했네요... 아름다웠으니까요 . . . . 인간이란 참으로 불안정하기 짝이 없구나 알았어요. 여자와 남자 서로 있어야 아름답구나... 그런데 제게 사랑을 말했던 그 여자가 이제는 더 이상 제 옆에 없고 싶어 하네요... 이 아픔... 내 인생에 되돌릴 수 없는 실수로 남길 것인지.. 아니면 내 인생에 깨우침을 준 고마운 것으로 알아야 할지... 이밤도 술을 마시며 ' 나... 이렇게 혼자지만 .....' 을 되새기며 눈물이 나오는것을 저로써도 어쩔 수 없는것을 어쩔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