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전전날 헤어지잔 통보를 받고 지금은 서로 연락을 안하고 있는상태에여.근데 시간이 가면갈수록 내가 넘 잘못한거 같아서 더더 힘이드네여. 시작도 남친이 쫒아다녀서 시작하다보니 완젼 머슴이였져.공주대접은 물론이고,또 그리 좋아하지도 않고 외로워서 사귀다 보니 막대하는건 기본이었고.주위에서도 그러지말아라 하는데도,정작 남친은 그런모습도 이뻐해줬으니,아무이유없이 화내고 헤어지자해도 매달리면서 2년3년 지내다보니 남친도 지쳐하는모습이 보이더군요.이유없이 화내며 막말하는 날 지친다고 그만하자고 변해가더군요.저도 그러면 안된다는거 알면서도 습관처럼 자꾸 남친한테 화내고 또 막말을 해버렸어여 흔히 욕도 잘햇어여.요번에도 결국엔 오해였단걸 알게됬는데 그이유로 싸우다가 제가 막말을 해버렷어여...그딴앤 너무 서운햇기에.. 물론 그런말들을 함 안된다는걸 하고 나서 꼭 후회하면서 말이져.. 결국 헤어지자고 하더군요..자기를 그렇게 무시하는 사람과 더는 못만나겟다고 하면서 말이져....그런일을 당하려고 하늘에서 징조라도 보여준건지 몸상태도 안좋아지고 지금까지 계속 아픈 상태인데도 아프다고 해도 연락하나 없더군요...그래서 미안하다고 그러지말아야지 하면서도 자꾸 너한테 그런거 안다고 그래서 더더 난 너한테 있음 안되나보다고 미안하고 고마웟다고 잘지내라고 문잘 남겻는데도 연락이 없더군요..근데 어제 문뜩 제가 크리마스에 줄려고 써놓은 편지가 생각낫어여. 요글레 자꾸 남친한테 심하게 구는 내자신이 너무 싫어서 내자신에게 약속도 할겸 진심어리게 편지를 썼놨던거거든요.그걸 다시 읽으니 눈물이 어찌나 펑펑나던지,,,내맘은 그렇게 진심이었는데...정말 나도 남친을 정말 많이 사랑하는데,,,미안하고 고맙고 그런데..결국 또 진심도 보여주지 못하고 이렇게 끝난다고 생각하니 내자신도 더더 싫고 남친을 잡을 자신이 더 없어지더라구요.그 편지 버리려고도 햇는데 ,,,,너무 소중하게 쓴 내진심어린 편지기에 버릴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남친한테 보내려고 하는데 용기는 안나여... 나에 대해 마냥 오해하고 있을 남친에게 내진심은 이랫다고 보여주고 싶기도 하고...남친이 보고 직접 버려달라고 하려고 하거든요...다시 잡을 맘에 그러는건 아니에여..이 편질 보기전까닌 잡고도 싶엇는데 나한테 이렇게 잘해준 사람은 없었으니깐..그치만 내자신이 부끄럽더군요;;;그렇게 절실히 진심을 말할땐 언제고 또다시 남친한테 상처를 줬으니...;;잡는거 조차 죄스럽단 생각이 드네여... 내가도 볓번이고 버릴까햇는데...표현도 잘못하는 내가 첨으로 진심을 표현한 글들이기에...당사자에게 전달되지도 못햇다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고 또 볼때마다 자책하면서 괴로울꺼같고...이렇게 끝나더라도 남친에게 내 진심만이라도 보여주고 싶거든요...편지를 보내는게 괜찮을까여?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