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잘해준것도 없는 아직 나의 사랑을 다 보여 주지도 못했는데... 떠났습니다. 그녀 참 많이 힘들어 했어요. 지금도 많이 힘들어 하고 있고요.. 하지만 그녀의 집안 일들이라 제가 어떻게 해줄수가 없었어요. 오늘 아침 전화를 했습니다. 막 이런 저련 얘기들을 했죠.. 그러다 끝에 그러더군요... 할말이 있다고 혼자 있고 싶다고. 오빠한테 미안하지만 혼자 있고 싶다고..... 집안 일에만 신경 쓰고 싶다고.... 두 부모님 사이가 많이 않좋은가봐요.. 그녀는 이런 적이 처음이라 많이 견디기 힘든가봐요. 그렇게 혼자 있고 싶다는 그녀 잡지 않았어요. (혼자 있고 싶다고?.. 알았어...) 라는 말한마디와 함께 전화는 끊어졌어요. 그러고 나니 아쉬움이 만이 남내요.. 조금있다 그녀의 집에서 기다리려 해요. 그리고 이 한만디만 해주고 오고 싶어요. 그래... 사람이란 혼자서 견뎌 내어야하는 힘든 일이 있고.. 둘이 함께 견뎌 내수 있는 일들이 있지.... 하지만 지금 자기가 곁는 힘들어함을 내가 함께 해줄수 없내... 나중에라도 정말 많이 힘들때면 연락해... 오빠가 힘이 되어줄께.... 이 한마디만 하고 돌아 서려 해요. 그리고 기다려 볼꺼에요... 돌아설대 절때 저의 뒷모습도 보이지 않을 거에요. 그녀가 뭔저 돌아서는 모습보고 제가 돌아 설꺼에요. 자꾸 눈물이 나려하내요..^^;; 지금 제가 해줄수 있는건 이거 뿐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