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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맴섬 일출2010.10.21

맴섬 일출

카테고리 없음|2010. 10. 21. 07:00
맴섬 일출           
해남에있죠.


땅끝에서 보는 해돋이는 여느 곳에서 보는 일출과는 다른 느낌으로 장관을 이루나 특히 1년중 하루 (음력 9월 23일),

맴섬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은 쉽게 연출할 수 없는 장관으로 이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모여 들기도 한답니다

갈 때는 바로 해남까지 갔다가 해남 관광 후 돌아오는 길에 여러 곳을 들리는 방법과
가면서 여기 저기 들렸다가 해남 관광 후 바로 돌아오는 방법 둘다 괜찮겠습니다.
편리한 대로 구경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1박 3일이라고 했는데 아마 1박 2일을 잘못 쓰지 않았나 싶습니다.
자가 운전하면서 잠을 자지 않고 즉 무박하면서 관광하기란 그리 쉽지 않답니다.
몸이 너무 피곤하고 무리하면 운전하는데도 지장이 많답니다.
 
먼저 남해고속국도를 타고 진주에서 내려 유명한 논개 진주 남강 촉석루와 주변관광지 및 진양호를 구경하시고
(이 곳은 역사적인 의미로 한번씩 가 보는데, 듣는 만큼 좋은지는 모르겠더군요.)
 
그 다음 광양으로 가서 광양제철소 견학도 괜찮습니다.
(단 사전에 견학 신청을 해야만 견학을 할 수 있고 특히 봄철에는 광양제철 주변에 벚꽃과 경치도 괭장히 좋답니다.)
 
그 다음 순천에서 내려 낙안으로 가셔서 민속마을을 구경해 보는 것도 좋답니다.
특히 전라도 쪽은 음식이 괭장히 맛이 있는데 낙안읍성 입구쪽에 있는 음식점에서 나물 정식을 먹었는데 정말 감칠 맛이 있더군요!
 
그 다음 낙안읍성에서 벌교를 지나 보성으로 가셔서 그 유명한 보성 차밭을 가 보세요!
보통 대한 차밭을 많이 가는 데 흔히 영화의 한 장면에서 보는 그런 아름다운 차밭을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순천서 낙안, 보성까지는 지방국도를 타고 가야 합니다.
그 다음 역시 국도를 이용해서 장흥, 강진으로 해서 해남에 도착하게 됩니다.
 
해남 땅끝마을 즉 토말 국민관광지에는 낙조가 일품입니다.
시간을 해 지는 시간에 맞추어 가면 날씨가 좋은 날은 아름다운 해넘이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너무 늦게 도착하면 바다 구경 등을 못하게 되므로 해넘이 한두시간 전에는 도착해야 전망대랑 여러 가지를 구경하실 수가 있답니다.
 
그 다음 해남 대흥사도 괜찮습니다.
 
시간이 더 되면 월출산 국립공원 등산을 함 해보시는 것도 정말 좋습니다.
등산 시간이 뭣하면 도갑사 절 구경까지는 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님 보길도 관광도 괜찮구요!
 
그리고 1박을 해남서 하실려면 토말관광지에서 나와서 해남쪽에 집단여관마을이 있답니다.
해남 도착할 때 미리 방을 예약해 놓고 땅끝마을에서 땅끝탑, 땅끝비, 전망대 등을 구경하고 나와서 거기서 일박하시면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해남까지 가면서 너무 여러 군데를 거치게 되면 해남 도착이 늦어지므로 시간 안배를 잘 하셔야만 무리없이 구경하실 수가 있습니다.
꼭 3가지 장소만 추천하라면 낙안읍성, 보성차밭, 땅끝마을 이렇게 추천합니다.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워낙 여행을 좋아해서 보성차밭만 해도 여러 번 갔다 왔으며
지금 위에 소개한 관광지는 거의 몇 번씩 갔다 온 곳이므로 가 보셔서 후회하시지 않을 곳만 소개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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