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구속이 너무 심해서 힘든데여,,, 엄청 싸우죠,, 아무리 입장바꿔 생각하려 해도 어느 정도지 너무 짜증나고 힘이드네여,, 구체적으로 몇가지 말하자면,, 다른 남자를 만나는거, 연락오는거 당연히 안되는거구여, 내 친구들 만나는거, 노는거 싫어하고 못하게 하고 자기랑 있는것만 좋아합니다. 어디든 같이가려 하고 같이하려 하져, 인터넷에 어떤 사이트이든 아이디 비밀번호 다 알고여, 핸드폰 전화기록, 문자기록 한달치 일일이 매일매일 확인 다 합니다.. 돈쓰는거 어디어디 썼는지 다 알아야 하고여, 제가 쓰는 어떤 일기든 편지든 메모든 다 봐야지 안그러면 의심당해여, 그리고 회사에 동료중에 남자가 있으면 그 사람과 식사 같이 하고 그냥 재밌는 애기하고 같은 방향에 집오는길에 잠깐 같이 오는것도 뭐라합니다. 단둘이 그러는 거도 아니고 동료들하구 다 같이 있는건데여, 그리고 자기 친구들 있는데에서 그 친구들하고 재밌게 노는걸 싫어하는 건 당연하고여 아예 그 애들 만나는 자리에 저랑 같이 안가고여, 아예 자기도 잘 안갑니다. ㅡㅡ; 아무튼,,, 더 여러가지가 많은데 제가 너무 힘들져,,, 무슨 의처증같아여,, 의심도 많고,,,, 어째야 좋을지,, 이렇게 구속하는 만큼 저에게 헌신적으로 잘해주지도 않아여, 이게 오래사귀구 습관성이어서 그런건지,,, 내가 바라는거나 내가 시키는건 잘 듣지두 않으면서 나에게 바라는 것만 많은 남자를 어쩌죠,, 그런데 헤어질수는 없어여,, 사랑하니까,,, 미치져,,, 읽으신분들 답변해주세여,, 이런 사랑은 어떤지,. 이런 남자를 어떻게 할지,, 참,, 그리고 군대갔다오면 이렇게 철없는 남자도 변할수가 있나여? 많이 변하나여? 알려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