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야기를 하셨는 지는 모르겠지만 남자의 마음에 변화가 생긴 것인지 아니면 상황이 변한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남자분의 마음이 변했다고해서 달라질 건 없으니까요. 일단 연락할 방법이 없으니 기다리는 수 밖에 없겠네요. 아직 뭐라 단정짖기에는 조금 이른거 같네요 ^^; 어떤분은 아마, 남자분이 일주일동안 확 붙었던 불이 꺼진거다... 포기하라... 이런말을 쓰려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불과 몇일 지나지 않은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개인 사정이 있다던지, 이유가 있어서 그런거일지도 모르고, 남자분쪽에서도 나름 "진도가 너무 빠른게 아닐까" 하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생각에 잠시 거리를 두는거 일 수도 있고. 부정적인 생각에 걱정을 하시지 말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기다려 보세요. 토요일이나 일요일 저녁에 문자나 전화 한번정도만 확인차 해보시고요. 모든게 잘 풀렸으면 하네요 고시생 남자아이를 소개받았습니다. 처음엔 분위기 좋았어요 연락도 일주일동안 신나게 하고 밤마다 전화하고 문자도 하고 제가 연애를 많이 못해봐서 일주일동안의 그아이와의 연락에 은근히 빠져들었었나봐요 그러다가 주말에 영화를 같이 보고 밥도 먹고 쇼핑도하고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막상 얼굴을 보니 쑥쓰럽고 또 제가 그런 남자와 단둘이 하는 자리가 익숙치가 않아서 실수를 좀 했나봐요 ;;;; 제가 장난이랑 농담을 구분을 잘 못하거든요 ㅠㅠ 그뒤로 연락이 없네요.. 전화해도 받지 않고 문자로 핸드폰을 두고 다녀서 그렇다고는 하는데 저때문에 정지시킨 핸드폰을 당분간 개통한거거든요... 정말 미치겟어요 찾아갈수도 없고 이건 뭐 연락이 되질 않으니... 그남자아이 마음이 변한거 맞죠? 저랑 영화볼때 저한테 실망한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