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 연상녀를 사귄 친구가 있었는데.. 친구들이 처음엔 그 친구를 부러워 했어요 연상녀가 그 친구에게 옷 사주고 밥 사주고 용돈도 주고 무슨 날마다 선물도 주고.. 그녀 자취방에서 동거도 하고.. 우린 아직 경제력이 없던때라... 그런데 그친구는 연상녀가 사준 새옷 입고 받은 용돈으로 다른 연하와 몰래 소개팅해서 만나고 유흥업소도 다니고 그러는거 보니깐.... 남자 입장에선 부럽기도 하지만 그런 그친구의 연상녀가 불쌍해 보이기도 하고.... 그 친구 그러다 다른 연하녀와 눈 맞고 연상녀와 헤어지려는데 그 연상녀는 그런 사실도 모르고 친구에게 메달리게 되고.... 그리고 지금와서 보니깐 그럴수밖에 없더라고요 사랑한다고 해도 나이 차이에서 오는 외모는 어쩔수 없더라고요 처음엔(남자27살 여자32살) 그런데로 나이차가 구별이 안되던데... 6년이나 동거하구서 결국 헤어지더라고요 그 친구 말로는 연상녀가 돈만 많았으면 아마 계속 만나줬을 거라는데... 우리가 야이~이 미친놈아~~ 그 여자 인생 그따구로 만들어 놓고 그런말이 나오냐~~ 라고 욕한적이 있어요 그 연상녀 그친구 아기도 유산했었거든요 하여튼 사랑이 아닌 그런 불장난은 서로를 위해서 빨리 그만 두시는게 현명합니다 나이만 먹구 책임도 못지고 시간, 돈 허비하고 그렇다고 사랑도 아니고....